선대인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, 친정의 ‘코마다 증류소’를 물려 받은 젊은 여사장 코마다 루이가 경영난에 시달리는 증류소를 일으키는 것과 함께, 뿔뿔이 흩어진 가족과, 재해의 영향으로 제조할 수 없게 된 ‘가족의 유대’라고도 하는 환상의 위스키의 부활을 목표로 한다―.